요약 ∙ 정리
▸ 1부 : 전형적인 현대식 식단
1부에서는 전형적인 마트 쇼핑과 육가공식품의 애호가족 즉, 전형적인 현대인의 보통 식단을 먹는 제이크네 가족을 탐구하고 있다.
자신이 먹는 고기가 얼마나 살다가 죽었는지 신경 쓰지 않고, 닭보다는 소의 죽음을 안됐다고 여긴다. 그리고 음식
Ⅰ. 도입부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100만~150만 건의 낙태가 일어나고 있다. 이는 한 해 태어나는 신생아의 수 60만명에 비해 2배에서~2.5배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아래의 <그림1.1>의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낙태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을 알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이상
소비할 것인지에 대해 윤리학적 접근을 취하고자 하는 대중의 관심에 부응하는 책을 쓰게 된 것이다. 이 책은 그 결정의 산물이다.
독자의 혼란을 피하고자, 이 책은 1인칭 복수형으로 서술되었다. 농장 방문이나 인터뷰 등에서 피터싱어, 짐 메이슨 이 두 사람이 항상 함께 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Ⅱ. 책 내용의 요약
책에는 각기 다른 입맛과 식습관, 식품 쇼핑 방식을 가진 대표적인 세 가족이 등장한다. 첫 번째 가족은 전형적인 마트 쇼핑과 육가공식품을 애호하는 전형적인 현대식 식단의 가족이고 두 번째 가족은 유기농 식품과 해산물을 주로 먹는 선택적 잡식, 채식 위주의 잡식 식단의 가
Ⅰ. 서 론
옛날부터 의식주는 우리 생활 속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 중에서 식(食)은 우리의 생명과 연관 되는 것으로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람을 안 먹게 되면 결국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자신들이 먹는 음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4) 비현존성 논증 : 미래 세대의 권리 소유에 대한 네 번째 반론은 ‘비현존성 논증’ (the nonactuality argument)를 통해 전개된다. 이 논증은 미래 사람들이 현 단계에서 존재하고 있지 않은 이상, 그들이 현재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넌센스라는 것이다. 오직 현존하는 실체만이 권리를 가지
Ⅰ. 들어가며
이 책 ‘죽음의 밥상’에서는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윤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식육가축들에 대한 윤리학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늘 사회적 논쟁거리를 생산하는 윤리학자이며, 2005년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인물에 선정되기도 했던 ‘피터싱어’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농
Ⅰ. 서 론
옛날부터 의식주는 우리 생활 속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 중에서 식(食)은 우리의 생명과 연관 되는 것으로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람을 안 먹게 되면 결국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자신들이 먹는 음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1.윤리학의 분류와 응용윤리학
(1)응용 윤리학의 의미와 필요성
윤리의 의미
윤리(ethics) : 인간관계의 이치와 도리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도덕적 행동의 기준이나 규범을 의미. 윤리학은 바로 이 기준과 규범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철학의 한 분류이고, 이론학문에 비하여 실천학문의 성격이
Ⅰ. 다가가기
우리가 육식을 위해 저지르고 있는 살생은 많은 동물들에게 고통을 느끼게 한다. 우리의 식탁에 육식이 올라가기까지, 동물의 가죽이 우리의 옷이 되기 까지, 동물들의 삶은 그 탄생의 순간부터 평탄하지 못하다. 그들이 인격체로써 자신의 미래를 욕망하지 않는 다고 가정하더라도 그